[가스신문=김재형 기자] 지난 한해 동안 LPG자동차는 총 12만158대가 판매됐으며 그 중 LF쏘나타와 K5, SM6, K7 등이 인기를 끌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의 2016년 LPG자동차판매현황에 따르면 현대차의 LF쏘나타는 3만7446대가 판매돼 절대적인 우위를 점했으며 기아차의 K5는 1만4423대, 르노삼성의 SM6는 1만275대를 각각 판매했다. 기아차의 K7(YG)은 8071대로 뒤를 이었으며 현대차의 그랜저HG는 구형모델임에도 7160대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GM의 올란도는 6790대를 판매해 내수시장 6위에 올랐으며 △한국GM-라보(5337대) △기아-올뉴 SM7(5204대) △기아-모닝(3358대) △한국GM-다마스밴(3172대) 등이 내수시장 10위 안에 들었다.

지난 한해 동안 세단형 가운데 경형은 3907대, 준중형은 2992대, 중형은 6만8158대, 중대형은 2만3347대 각각 판매됐다. 또한 RV는 9672대, 화물은 8641대, 승합은 3441대 판매됐다.

LPG자동차는 총 12만158대가 판매됐으며 그 중 수입차는 없었다. 국내차와 수입차 모두를 합쳐 휘발유차는 81만1679대, 경유차는 88만7506대, 전기차는 5910대가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판매량인 160만54대 가운데 LPG는 7.5%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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