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정두현 기자] 린나이코리아(대표 강영철)가 ‘2017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가정용보일러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KMAC)’ 조사는 국내 기업들의 가치영역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고의 기업을 가린다. 린나이는 2008년 가정용보일러 부문이 신설된 이래 10년 연속 최고 기업으로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 린나이는 경영진의 경영능력, 제품(서비스)의 질, 고객만족 실현, 기업 신뢰성 등 총 12개 항목 중 11개 부문에서 경쟁사보다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회사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본사직영 A/S 및 동절기 특별 서비스 등 최고의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IoT(사물인터넷) 기술 기반으로 스마트폰을 통해 보일러의 모든 기능을 원격제어 할 수 있는 스마트 와이파이(Wi-Fi) 보일러를 비롯해, 국내에서 지속적으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의류건조기시장에서 가스식 의류건조기 ‘해밀’을 판매하고 있다.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나가고 있다. 한국 해비타트와의 협약으로 입주가정에 필요한 가스레인지를 전량 후원하고 있으며, 1980년대 초부터 수해복구 자원봉사를 펼쳐왔다. 최근에는 가스레인지·보일러 점검 및 수리를 통한 소외계층 무상 지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린나이코리아 관계자는 “10년 연속 보일러부문 가장 존경받는 기업으로 선정해 주신 고객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로 고객의 존경과 사랑을 받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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