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제1차 에너지정책협의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스신문=남영태 기자] 한국에너지공단 세종·충북지역본부(본부장 정주화)는 지난 23일 한국자산관리공사 충북지역본부 강당에서 충북도청 및 충북지역 11개 시·군 에너지담당 공무원들과 ‘2017년 제1차 에너지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공단의 2017년 사업계획 발표와 함께 지자체와의 효율적 업무 협력방안 논의를 위해 에너지신산업, 탄소중립제도, 취약계층 에너지복지, 신재생에너지부분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공단의 한 관계자는 “유기적 협업으로 지자체의 요구사항을 파악해 현장중심의 정책지원 등 지역에너지절약의 선도기관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너지정책협의회는 2016년부터 공단이 충북지역 에너지담당 공무원과에너지절약 및 신재생에너지 정책 발굴 및 사업개발 지원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로 구성해 분기별 정기회의 및 수시모임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가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