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관리자격증연합회 소속 기능장들과 수강생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스신문=정두현 기자] 에너지기술인 양성을 위한 기능사 자격증 무상 교육이 진행됐다.

한국에너지관리자격증연합회(회장 권오수, 이하 에자연)는 지난 25일 서울 독산동 엠파이어빌딩에서 ‘기술재능나눔 자격증 무상 실무전문교육’ 스터디 행사를 개최, 가스·에너지관리·공조냉동·배관 기능사 자격증 이론·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에너지관련 국가자격증 취득을 희망하는 40여명의 수강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스기능사, 배관기능사, 공조냉동기능사, 에너지관리기능사, 에너지관리산업기사 등 4종의 자격증 취득을 위한 이론교육과 △가스용접 △스틸파이프 전기용접 △파이프 나사내기 △배관절단길이 치수계산 △시퀀스제어 실습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행사에는 에너지관리자격증연합회 권오수 회장을 비롯해 문덕인, 고일귀, 김명식, 김근호, 강명구, 김태환, 강장섭, 김동하, 김충용, 박용성, 박선식, 허건범, 석인학, 이상윤, 이광재, 이종필, 오기성, 윤종석, 양진용, 정육남, 유한복, 전광배, 조성구, 정만, 전삼종, 최종만, 최봉열, 최병두, 최동균, 정치환, 한명우, 황이영, 홍영신, 도형철 기능장까지 총 35명의 직업훈련교사가 재능기부에 참여했다.

권오수 한국에너지관리자격증연합회 회장은 “오는 4월에도 에너지관련 기능장, 기능사 자격증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에너지분야 기능장뿐만 아니라 자격증시험 출제·심사 위원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전문가들이 무상으로 교육에 참여하는 스터디 행사에 예비 기술인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가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