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어독스에서 보급하고 있는 소형LPG저장탱크 원격검침기.

[가스신문=김재형 기자] 파이어독스(대표이사 박근범)는 소형LPG저장탱크 원격검침서비스인 스마트가스톡을 지난해 현장테스트를 완료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판매에 돌입했다.

스마트가스톡은 1개의 단말기로 탱크 2기를 연결할 수 있으며 체적시설의 절체기도 연결하면 신호를 보낼 수 있다. 또한 가스계량기에 연결하면 가스사용량을 원격으로 검침할 수 있다. 배터리를 통해 2년 간 사용 가능하며 질소, 산소, 아르곤 등 특수가스도 연결할 수 있다.

4년 약정 시 단말기는 무상이며 월 사용료는 5000~6000원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제주도에서 지난해 3500여개를 실사했으며 3월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이 회사의 박근범 대표는 “벌크사업자들이 단말기 구입비에 대한 부담을 느껴 파이어독스가 최초로 무상으로 보급한 바 있다”며 “스마트가스톡은 설치가 쉽고, 핸드폰과 컴퓨터에서 위치기반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고객의 편리성을 극대화 했다”고 말했다.

스마트가스톡은 원격으로 펌웨어 업그레이드가 가능해 소프트웨어의 안정화를 꾀할 수 있으며 SMS문자관리, 충전알림서비스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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