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빌트인 전용으로 출시된 SK매직의 슈퍼레인지2 신제품

[가스신문=정두현 기자] SK매직은 최근 빌트인 가스레인지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빌트인 전용 신제품 ‘슈퍼레인지2(모델명: GRA-B3216D)’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슈퍼레인지2는 특허 출원한 ‘양방향 미세화력밸브’를 채용해 약한 불 조절 시 불 꺼짐 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조림이나 구이 등 뭉근한 요리에 최적화된 미세화력을 만들어 내는 ‘약불’ 전용모드가 있어 음식물을 태우지 않고 쉽게 조리할 수 있다.

또, 원터치 점화방식 채용으로 점화 시 손잡이를 잡고 있을 필요 없이 한번만 돌리고 놓아도 자동으로 스파크가 튀어 점화가 가능하다.

편의성도 강화했다. 개별 독립형5발 와이드 그레이트(받침대)가 대형용기도 안정적으로 지지할 수 있고, 국물 등 오염물질이 가장자리 홈으로 모일 수 있게 상판을 설계해 청소가 용이하다.

이 밖에도 화재방지를 위한 과열방지센서와 난연재질의 조작레버, 물이나 오염물질이 침투할 수 없는 조작부 3중 패킹을 채용해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SK매직 관계자는 “실제 사용자들이 약한 불 조절 시 불이 자주 꺼져 불만이 높았던 점을 착안, 재점화 걱정 없는 슈퍼레인지2를 개발했다”며 “작은 변화만으로도 주방에서의 모든 활동들을 쉽고 편안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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