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오떼 3화구 가스레인지 신제품 ‘KF152G’

[가스신문=정두현 기자] 가스레인지 전문업체 이엔이노베이션(대표 박승형)이 키오떼 가스레인지 3화구 신제품을 출시한다.

회사 측은 기존 2화구 가스레인지 라인업의 과열방지 안전성을 계승하고 편의성 및 디자인을 개선시킨 ‘키오떼 KF152G’ 3화구 신제품을 출시, 본격 시판에 나설 계획이라고 최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고급스러운 제품 디자인과 기능성이 특징이다.

상판은 라미네이팅 다이아몬드 솔리드 탑플레이트 소재를 적용해 깔끔한 외관을 구현했으며, 과열에 의한 파손 염려가 없다. 유니글라스 강판 소재의 깔끔한 가스레인지 측·후면 디자인도 특징이다. 가스레인지 점화 손잡이를 개선시켜 그립감도 좋아졌다.

키오떼 가스레인지는 세계 최초로 개발된 이 회사의 독자기술인 ‘복사열 감지방식 비접촉식 화재예방센서’가 적용돼 뚝배기, 내열유리냄비, 돌솥 등과 같은 특정 재질이나 직화구이냄비, 중화요리냄비 등 밑면이 굴곡진 조리용기로 요리할 경우 불이 꺼지는 불편함이 없다.

또 국내최초로 85mm 초소형 커버버너를 장착, 가스버너에 중앙 집중형 불꽃라인으로 조리용기 밑면에 균일하게 열을 공급하는 구조로 설계돼 있어 기존 가스레인지 대비 4~5% 가량 가스비가 절감된다.

이엔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올 상반기 가격대비 성능에 초점을 맞춘 3화구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라며 “특히, 20만원대의 저렴한 가격경쟁력을 확보했고, 하이마트 전국 지점에 입점 판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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