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한상열 기자] (주)한국가스신문사(대표 양영근)는 21일 서울 구로구 본사 회의실에서 제25기 정기주주총회를 갖고 8%의 현금배당을 확정지었다.

양영근 대표를 비롯해 박찬목 감사, 박귀철 부사장, 한신 이사, 김정언 이사 등 주요 주주들이 참석한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계산서 승인의 건 등을 원안대로 가결시켰다.

이날 주총에서 가스신문 양영근 사장은 “최근 산업전반에 걸친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전문신문사들의 경영환경도 어려운 가운데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전년대비 대폭 신장했다”면서 “이처럼 큰 폭의 흑자를 실현하게 된 것은 임직원과 주주 여러분이 노고와 격려를 아낌없이 보내준 덕분”이라고 말했다.

지난 1989년 5월 발간한 종이신문매체인 ‘주간 가스신문’ 외에 지난해 5월에는 ‘인터넷 가스신문’을 등록(서울, 아04073호)한 한국가스신문사는 그동안 격년으로 발간해온 가스총람을 올해도 제작하기로 했다.

한편 한국가스신문사가 지난 1992년 10월 창단한 명예기자단도 올해 제25기를 맞아 5월과 10월 등 연 2회의 연수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 양영근 대표이사(가운데)가 지난해 큰 성과를 올려 임직원과 주주들에게 감사의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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