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스공사 인천기지 봉사단이 사할린 동포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가스신문=유재준 기자] 한국가스공사 인천LNG기지 KOGAS 봉사단은 지난 20일 인천사할린동포회관에서 사할린동포 어르신을 대상으로 책으로 마음나누기, 봄맞이 동포회관 주변 청소, 창문닦기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인천사할린동포복지회관은 알려진 바와 같이 일제 강점기 사할린 으로 강제 징용됐다가 고국으로 돌아온 사할린 동포 어르신 80 여명이 모여 살고 있는 노인요양시설로 우리민족의 아픈 과거를 보듬는 사할린동포 어르신들의 쉼터이다.

한편 책으로 마음 나누기 봉사는 사할린동포 어르신과 봉사단원이 1:1매칭되어 전래동화를 읽은 후 동화의 내용과 관련된 창작 미술활동 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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