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급식관계자를 대상으로 가스안전교육이 실시되고 있다.

[가스신문=이경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북부지사(지사장 강석영)는 22일 청송종합문화복지타운에서 청송군 관내 초·중·고등학교 급식관계자(영양사, 조리사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가스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에서 가스를 직접 취급하는 급식시설 조리종사원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통해 가스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강사로 나선 김태일 검사부장은 학교에서 주로 사용하는 가스시설의 특징 및 안전관리방법, 사고발생시 대처요령 등에 대해 조목조목 설명하면서 조리시 안전관리에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북북부지사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관내 타지역 교육지원청과도 협의해 급식관계자에 대한 가스안전교육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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