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스안전공사 박기동 사장(오른쪽)이 한국미우라공업을 방문, 제조 및 검사공정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가스신문=이경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박기동 사장은 22일 충남 천안시 풍세면에 위치한 국내 최초 관류보일러 전문 제조업체인 한국미우라공업(주)(대표 모리오카 신니치)을 방문해 안전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가스사고 예방활동의 일환으로 보일러제조사의 안전관리점검차원에서 진행됐다.

이날, 박기동 사장은 보일러 제조공정과 검사공정 등을 둘러본 뒤, 가스보일러 사고는 다른 사고에 비해 인명피해 위험이 높은 만큼 생산 및 검사 공정에 소홀함이 없는지 꼼꼼히 살펴보고, 사고 발생 시 대응 안전 매뉴얼도 체크했다.

가스안전공사 박기동 사장은 “한국미우라공업은 국내 최초 관류보일러 제조사로서 1982년 창립 이래 보일러 기술 축적을 통해 국내 산업용 보일러 발전에 기여해 왔다”며 “명성만큼 시설 관리와 안전에도 만전을 기해 가스사고 예방에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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