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눔의 둥지에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가스신문=이경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서부지사 봉사단(단장 김명진)은 23일 은평구 대조동 소재 ‘나눔의 둥지’를 찾아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나눔의 둥지’는 민간봉사단체로 이 지역 홀몸어르신들을 대상으로 1년 365일 하루도 거르지 않고 점심 무료급식을 하는 곳으로 하루 평균 약 200여명의 어르신들이 이곳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가스안전공사를 비롯해 서울도시가스 강북지사 봉사단(단장 김덕기), 지역자원봉사자 등 약 20여명이 동참, 아침부터 국, 반찬 등 식사준비를 하고 찾아오는 어르신들의 밥상을 차려드리는 한편 건강문제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도시락을 배달했다.

가스안전공사 김명진 서울서부지사장은 급식준비에 앞서 서울도시가스관계자와 함께 ‘나눔의 둥지’의 가스시설을 점검한 뒤 “철저한 안전관리와 더불어 직원들과 함께 틈틈이 이웃의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사각지대 이웃들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가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