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정두현 기자]린나이코리아(대표 강영철)는 지난 17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전국 240여개 우수 대리점 대표들을 대상으로 회사의 영업전략과 중점 추진사항을 공유하는 ‘2017 대리점 사장단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1년간 어려웠던 환경 속에서도 목표 이상의 결과를 달성한 대리점 사장단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공유를 비롯해 대리점 간 소통으로 신뢰를 다지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지난해 영업성과,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신제품 정보 공유, 각 사업부별 주요 영업전략 발표, 우수·장기근속 대리점 시상 등이 진행됐다.

아울러 이날 사업부별 주요 영업전략 발표에서는 소비자와 교감을 위한 온라인 마케팅에 대한 발표도 이뤄졌다. SNS, 바이럴 마케팅 등을 적극 활용해 고객과의 소통능력과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해야 한다는 것이 골자다.

이날 강영철 대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밤낮 없이 노력해주시는 대리점 사장단이 있기에 린나이코리아가 매년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진일보한 제품 개발을 통해 소비자를 만족시키고 가스기기의 명가로서 가치 향상을 추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린나이코리아 본사와 대리점은 성금 공동기탁, 국가재난 피해지역에 대한 가스기기 무상수리 및 보급, 공동 음악회 개최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긴밀히 유대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