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지역 에너지안전 공공기관장이 청렴의지를 다지고 있다.

[가스신문=이경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송기연)는 28일 한국전기안전공사 인천본부(본부장 권순천), 에너지공단 등  인천지역 에너지 검사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합동 청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이번 합동 청렴결의대회는 각 기관의 자체 청렴도 향상 및 대외적인 청렴이미지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기관들은 ‘청렴옴부즈만’을 임명하고 각 기관별 반부패·청렴사례 공유를 통해, 상호 교류에 따른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청렴옴부즈만’은 각 분기별로 상호 청렴정보 교류 및 각 기관의 내부교육으로 청렴분위기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가스안전공사 인천본부의 한 관계자는 “작년도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의 제정에 따라 국민이 공공기관에 기대하는 반부패·청렴의 잣대는 예전에 비하여 점점 더 올라가고 있다”며 “이번 합동 청렴결의대회를 시작으로 국민이 기대하는 수준 이상의 청렴기준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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