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박귀철 기자] 아이지이엔지(주) 등 11개 가스시설시공업체(제1종)가 올해 마을단위 LPG배관망 시설공사 협력업체로 추가됐다.

한국엘피지배관망사업단은 지난 23일 일반경쟁입찰 및 사업단 전문위원회의 적격심사를 통과한 11개 시공업체를 최종 선정, 발표했다.

경쟁률이 가장 치열했던 지역은 경기지역으로 모두 14개사가 참여했으며 다음으로 충남·대전·세종지역이 8개사가 참여했다. 그러나 인천지역은 1개사가 참여했으나 선정되지 않았다.

한국엘피지배관망사업단은 애초 올해 시공업체 18개사를 추가할 계획이었으나 이번에 11개사만 선정했다. 이로써 지난해 시공업체 협력사로 선정된 58개사를 비롯해 모두 69개사가 등록되어 올해 마을단위 LPG배관망사업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올해 마을단위 LPG배관망사업은 전국에서 약 80개 마을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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