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우에너지의 직원들이 설계업무에 한창이다.

국내 최초 가스기술사사무소 자부심

설계부터 검사까지 철저한 교육

▲ 정영광 대표

[가스신문=박귀철 기자] 울산광역시에 있는 (주)정우에너지(대표 정영광)의 행동지침은 ‘손끝(技), 머리(智), 마음(心)을 결합하고 약점은 보완하며, 강점은 활용하여 다기능 서비스로 위기를 극복한다’이다.

이러한 기본이념 아래 가스기술사인 정영광 대표를 비롯한 기술직 전 직원은 가스관련 유자격자로 구성되어 설계에서부터 시공감독, 검사업무까지 한 사람이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철저한 교육훈련과정을 거쳐 다기능자로서 영업을 겸한 현장업무를 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실제 시공경험을 설계 및 감리업무에 반영하여 시공업체가 가질 수 있는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더불어 실제 시설을 사용하는 마을 주민들 및 유관기관과의 신뢰구축으로 고객만족에 앞장서고 있다.

1991년 설립한 이 회사는 1997년 가스기술사사무소인 정우기연을 설립, 운영해오다 2015년 정우에너지로 합병함으로써 모든 업무를 원 패스(One-Pass)화 했다.

이 회사의 주요 실적은 울산석유화학공단의 수입 소형 및 중형 플레어스택을 우리 실정에 맞게 설계 및 설치하도록 했다. 또한 산업용 LNG저장 및 공급에 국내 최초로 자체기술로 설계, 시공했다.

정우에너지 정영광 대표는 “지금까지 수많은 설계와 감리 및 시공에서 단 한 건의 민원이나 하자가 없도록 해왔다”며 “국내 최초의 가스기술사 사무소 면허 보유사로서의 자부심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농어촌 주민들을 위한 마을단위 LPG배관망사업의 성공을 위해서 최선의 설계와 감리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우에너지는 도시가스용 정압기 및 가스미터, 부대 기자재 보급, LPG 및 고압가스용품 보급 외에 가스시설시공업(1종), 부탄충전소 2곳 운영, LPG벌크판매업, LPG집단공급업 등 다양한 업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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