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김재형 기자] 한국엘피가스판매협회중앙회(회장 김임용)는 지난 달 29일 중앙회 회의실에서 ‘2017년 제1차 실무자회의’를 개최하고 LPG시설개선사업의 물량이 줄어든 만큼 각 지방의 실무자들이 더욱 노력키로 했으며 지방협회의 결속력 강화에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

중앙회 김임용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LPG판매업계를 위해 늘 노력하는 실무자들께 감사드리며, 지방협회와 LPG판매사업자를 위해 더욱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실무자회의 주요내용은 ▲제2차 이사회안건 후속대책 ▲시설개선 공동구매사업 활성화방안 ▲공제사업 미가입업체 가입방안  ▲실무자회 활성화방안 등이었다.

지방협회 실무자들은 지난 이사회에서 회원규정의 개정이 의결되었으므로 개정된 내용을 회원들에게 안내키로 하고 윤리위원회 구성 및 활동지원 방안에 대하여 적극 협의했다.

올해 계획된 군단위·마을단위 LPG배관망 사업의 내용을 공유하여 해당지역의 판매사업자가 적극적으로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에 참여 및 대책을 수립하도록 안내하기로 했다.

2017년 일본 LPG업계 및 관련기관, 단체를 방문하는 해외산업시찰도 추진키로 뜻을 모았다.

그리고 LP가스시설개선 공동구매사업과 관련하여 전년대비 크게 감소한 LP가스시설개선물량을 고려할 때 실무자들의 노력이 필요하다는데 공감대가 형성됐다.

공제사업에 있어서는 만일에 있을지 모르는 사고에 사업자가 대비할 수 있도록 향상된 공제서비스를 제공할 것과 LPG판매업소 자율검사 등 회원과의 접점을 확대하여 판매사업자의 공제가입을 더욱 활성화시키는 방안에 대하여 협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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