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영상사의 발신형 6kg/h과 8kg/h LPG절체식 조정기

[가스신문=박귀철 기자] 가스압력조정기 전문 메이커인 화영상사(대표 손화현)가 LPG발신형 절체식 압력조정기를 개발,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설계단계검사를 거쳐 이달부터 본격적인 보급에 들어간다.

이번에 개발한 절체식 조정기는 6kg/h, 8kg/h 등 2종으로 LPG판매업소들의 업무효율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발신형 절체식 조정기는 50kg용기를 복수로 사용하는 현장에 설치하여 스마트검침기와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한쪽의 가스용기가 모두 소진될 때 가스판매업소의 휴대전화(스마트폰)에 통보함으로써 가스용기 교체시기를 알려준다.

화영상사의 이경철 차장은 “발신형 절체식 조정기는 가스판매협회와 통신사와의 업무협의를 거쳐 개발된 제품으로 앞으로 LPG판매업소에서 소비자들에게 효율적으로 가스공급이 가능할 것”이라며 소비자들도 가스사용에 불편이 없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덧붙였다.

현재 발신형 절체식 조정기는 소형LPG저장탱크에 많이 설치함으로써 가스공급업체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1983년 11월에 설립된 화영상사는 LPG 및 도시가스, CNG 압력조정기를 비롯해 액자동 절체기, 가스호스류 등의 제품을 생산, 공급함으로써 가스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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