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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주)로 박봉수 대표이사
박귀철 기자  |  park@ga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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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5호] 승인 2017.04.12  23: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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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해결, LPG나 CNG車가 최적”

   
 

LPG직분사시스템 성능 탁월
가스업계와 협력 튜닝비용 지원

[가스신문=박귀철 기자] “따뜻한 봄이 왔지만 주민들은 창문을 열지 못하거나 외출을 꺼릴 정도로 미세먼지에 고통 받고 있습니다. 모두가 그 심각성을 알고 있지만 뚜렷한 대책을 세우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한심스럽습니다.”

친환경 대체연료 튜닝시스템 개발 전문업체인 ㈜로의 박봉수 대표이사(62)는 이러한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최적의 길은 LPG나 CNG자동차 등 친환경차 보급을 확대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내 보험 출동서비스의 창조자 격인 현대하이카손해사정(주) 초기부터 10년간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3년간의 고문을 거쳐 지난 3월 1일부터 ㈜로에 출근하는 박봉수 대표는 친환경 대체 연료차의 확대 보급을 자신의 마지막 과제로 설정했다.

평소 친환경 대체 연료에 관심을 갖고 있던 박 대표는 우연한 기회에 ㈜로와 인연이 닿아 우수한 기술을 널리 보급하자는 제안을 받게 되었다고. 고액 연봉을 제시하는 타사들의 제안을 뿌리치고 친환경차 보급에 더 큰 매력을 갖게 된 것이 (주)로를 택한 이유다.

“거리에는 미세먼지의 주요 배출원인인 디젤 차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디젤 차량 확대 정책과 경제적인 연료비가 디젤차 증가의 주요 원인이죠. 하지만 디젤 차량보다 더 경제적인 LPG자동차가 있다면 그것을 선택하는 것은 필수가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현재 ㈜로는 친환경 대체연료 튜닝시스템을 개발, 보급하고 있다는 그는 LPG직분사시스템을 통해 디젤 차량보다 더 경제적이면서 친환경 연료인 LPG를 사용하면 미세먼지 해결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가솔린 직분사 엔진(GDi)에 구조적인 변화 없이 연료를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튜닝하는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이고 있으며 이미 고급 택시 등에 장착하여 내구성과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만큼 앞으로 매우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하고 있단다.

“LPG충전소는 이미 전국적으로 충분한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출력과 연비가 검증 된 LPG직분사시스템을 통해 가솔린이나 디젤 차량을 대신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뚜렷한 대체연료가 없는 디젤을 사용하는 화물차나 버스 등의 차량은 천연가스를 혼합하여 사용하는 디젤 혼소시스템을 적극 제안할 예정입니다.”

아무리 좋은 제품이라도 마케팅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사장되는 만큼 ㈜로의 친환경 LPG 및 CNG튜닝차량 보급을 위해 다양한 채널과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튜닝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겠다는 박봉수 대표는 현대하이카손해사정을 처음 구축할 때와 같이 새로운 도전은 항상 설렌다며 그동안의 경험을 잘 살려서 ㈜로가 가려고 하는 ‘친환경의 길’을 함께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박봉수 대표는 LPG충전업계와 협력하여 튜닝초기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초기 비용이 부담스러운 고객을 위해 LPG수요를 확보하려는 LPG충전소와 LPG튜닝자동차의 공급을 확대하려는 ㈜로의 상생사업으로 3자 모두에게 이익이 되고 나아가 친환경 자동차의 보급을 통해 미세먼지를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전국 곳곳에 대리점을 확보하고 동일한 품질의 제품 공급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LPG자동차를 사용하더라도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것입니다. 현재 주요 도시에 25개의 대리점을 계약하고 교육 및 운영 중에 있습니다.”

박봉수 대표는 제품을 솔루션 형태로 공급해 대리점의 업무효율을 높이고 튜닝에 대한 규격을 제시함으로써 동일 품질, 동일 서비스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시행함으로써 고객만족과 고객감동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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