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주병국 기자] 제19대 대통령선거가 22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 정당의 에너지 정책방향을 듣는 ‘에너지 대 토론회’가 오는 19일 오후 2시 여의도 CCMM빌딩 영산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센터,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한국집단에너지협회,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한국풍령산업협회, 민간발전협회, 구역전기협회, 자가열병합발전협회, 산업조직학회 등 11개 협회와 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이날 ‘에너지 대 토론회’에서는 한덕수 기후변화센터 이사장, 김영자 KBSCSD 이사장, 이재훈 산업기술대 총장 등이 환영사와 축사를 위해 참석한다.

특히 정당 토론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수석대변인(변경가능) , 국민의당 손금주 수석대변인, 바른정당 박인숙 정책위원회 부의장, 자유한국당(미정), 정의당(미정)에서 참석해 각 당의 에너지정책 발표한다.

이어 개최될 패널토론에서는 김창섭 가천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민간발전사의 사업 환경 △집단에너지사업의 현 주소 △기후변화에 따른 한국의 에너지정책 △분산형적원의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주제로 학계, 산업계, NGO 및 소비자단체 대표들이 패널로 참석해 열띤 토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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