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에너지가 발간한 2016 에너지드림 성과보고서

[가스신문=남영태 기자] 포스코에너지(사장 윤동준)가 지난 5년간의 사회공헌 활동 내용을 담은 ‘2016년 사회공헌 성과보고서’를 18일 발간했다.

이번 성과보고서는 포스코에너지가 지난 2012년부터 펼친 다양한 봉사활동과 함께 봉사자들의 소감, 수혜 기관 및 가구에서 보내준 감사편지 등을 소개하는 형식으로 구성됐다.

임직원과 이해관계자의 목소리를 담은 ‘2016 에너지드림 성과보고서’는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 펼치고 있는 정부기관, 지자체, 파트너기관 등에 배포될 예정이며, 포스코에너지 홈페이지에서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한편, 그간 포스코에너지가 추진한 에너지드림사업에는 회사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 지역주민 등 약 1614명이 봉사자로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에너지 효율 시공 △전기점검 재능 봉사 △골목길 벽화사업 △동절기 나눔키트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 등을 전개했다.

특히 지난해 에너지드림사업으로 에너지빈곤층의 연간 약 2000만원의 에너지 사용비용을 절감했으며, 에너지 효율개선 사업을 통해 약 9만3673kg의 CO₂를 저감 효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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