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 직원과 무지개동산 예가원 장애인들이 영화관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스신문=남영태 기자]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본부장 김학빈)는 지난 19일 무지개동산 예가원 장애인 복지시설에 장애인의 날 행사 후원금을 전달하고 영화관람을 전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평소 외출이 어려운 장애인과 함께 봄나들이를 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복지시설 장애인 10명과 본부 직원 10명이 1대1로 매칭돼 진행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의 한 관계자는 “외출을 하기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분들이 오랜만에 봄 향기를 맡아 행복해 하는 얼굴을 보니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자에게 해피바이러스가 전파됐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는 지난 2004년 11월 무지개동산 예가원과 협약을 맺고 목욕봉사, 행사 후원 및 창의 원예교육 재능기부 봉사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밖에 분당본부는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과자집 만들기 체험교육, 지역사회 어르신을 위한 배식 및 건강관리 봉사 등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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