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석자들이 굴착공사 안전관리대책을 주제로 의견을 나누고 있다.

[가스신문=이경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1일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에서 굴착공사 사고관련 안전대책 강화방안을 공유하기 위한 ‘전국 도시가스사 안전관리부서장 안전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도시가스협회 및 전국도시가스사 안전관리 실무 부서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가스 안전관리 강화 대책’ 및 ‘굴착공사정보지원센터 운영사항’ 소개를 시작으로 도시가스사에서는 안전관리 우수사례 및 안전관리 강화대책을 발표하는 등 굴착공사 사고관련 안전관리강화대책을 공유했다.

가스안전공사 권기준 검사지원처장은 “올해 굴착공사로 인한 도시가스사고가 4건이나 발생해 전년 1건 대비 4배나 급증했다”며 “봄철 굴착공사가 많아지는 만큼 지속적인 순회점검 등 안전관리 강화에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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