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료전지사업 실무 향상 과정 프로그램(클릭=확대)

[가스신문=남영태 기자] 연료전지 시스템의 특성과 시장 동향, 가정·건물·발전용 연료전지에 이르기까지 연료전지와 관련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사)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회장 윤동준)는 내달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재직근로자를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인적자원개발센터(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소재)에서 ‘연료전지사업 실무 향상’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국내 신재생에너지산업 재직근로자의 직무능력 및 역량강화를 위해 매년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맞춤형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전문지식 및 직무능력을 향상시켜 산업의 육성 발판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교육대상은 재직근로자로 우선지원기업(중소기업) 재직근로자는 교육비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대규모기업(대기업) 재직근로자는 유료로 진행된다. 또 교육은 35명을 정원으로 선착순으로 접수된다.

세부적으로 연료전지사업 실무 향상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연료전지 개론 및 동향(3시간) △연료전지 시스템 특성(2시간) △연료전지 시스템 안전기술(3시간) △가정용(건물용) 연료전지(4시간) △발전용 연료전지(4시간) 등 5가지 과목으로 진행된다.

한편,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는 이달 연료전지를 비롯한 태양광, 바이오 등 실무 강화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연료전지 실무 향상 과정은 오는 12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에 걸쳐 2차 교육이 예정돼 있다.

저작권자 | 가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