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레인과 쿠웨이트 합작 프로젝트에 대한 계약이 5월에 체결될 예정이다.

[가스신문=중동건설 컨설턴트 조성환] 바레인의 국가석유가스청(National Oil and Gas Authority)과 쿠웨이트의 PIC(Petrochemical Industries Company)는 아로마틱스 플랜트 프로젝트에 대한 합작 계약을 오는 5월에 체결한다.

또한 파트너로 한국과 일본의 업체들과도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지난 20일 바레인의 국가석유가스청이 밝혔다.

바레인국영석유공사인 밥코(Bapco)가 진행하던 FEED도 이미 완료되었다. EPC입찰서는 오는 9월에 발급되어 낙찰 업체는 2018년 초에 선정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144만 톤의 아로마틱스 플랜트를 밥코 정유공장 인근에 건설하는 15억 달러 규모의 사업으로 현재 입찰 중인 시트라 정유공장 확장 프로젝트와 통합되어어 운영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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