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주병국 기자] 참빛원주도시가스 이대봉 회장이 '제4회 나눔봉사상' 시상식에서 글로벌 장학부분 최고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30년째 국내외에서 장학사업을 실천해온 참빛그룹 이대봉 회장의 '나눔정신과 경영실천'이 높이 평가된 결실이다.

사단법인 한국언론인연합회는 이날 국민일보 12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이웃의 행복이 곧 나의 행복'이란 신념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한 중국 옌지 항일독립투사 자녀와 베트남전쟁 희생자 유가족 자녀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또 참사랑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해 이대봉 회장을 ‘글로벌 장학부문’ 최고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대봉회장은 지난해도 국내 지방자치단체(원주, 횡성, 강릉, 동해 등)에서 추천한 학생 25명과 경찰 순직자∙희생자 유가족 자녀 3명등 총 146명에게 3억4천500여 만원의 장학금을 전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