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성금속의 칠곡공장 전경

[가스신문=박귀철 기자] 가스용 금속플렉시블호스 전문생산업체인 대성금속(대표 양인복)이 최근 대구공장을 경북 칠곡군 지천면으로 확장, 이전했다.

신축 공장은 대지 1,090㎡(330평)에 건평 396㎡(120평)으로 가스용 금속플렉시블호스(연소기용, 배관용)를 비롯해 일반 스테인리스 주름관(15A, 20A, 25A), 스테인리스 분배기, 주름관 소켓, LPG용기 차광막 및 체인고리, 도시가스 입상관 보호대, 가스계량기함 등을 생산한다.

대성금속의 양인복 대표는 “기존 공장이 다소 협소해 고객들에게 보다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어려웠으나 이번 신 공장에서는 생산량 증가에 따른 충분한 재고 확보로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2002년부터 호스를 생산해온 대성금속은 내수시장 외 우즈베키스탄 등 해외시장에도 가스호스를 수출하고 있으며 앞으로 수출 물량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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