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성수 울산본부장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가스안전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가스신문=이경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지역본부(본부장 박성수)는 24일부터 3일간 축제가 열리는 울산광역시 소재 울산대학교를 찾아 이동식 부탄연소기 안전교육 및 홍보활동을 펼쳤다.

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대학 축제기간에는 먹거리장터 등 음식부스에서 이동식 부탄연소기를 많이 사용하면서 과대불판 등에 의해 크고 작은 사고가 계속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 5년간(2012~2016) 이동식 부탄연소기 사고는 총 100건이 발생, 141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가스안전공사 박성수 울산본부장은 “삼발이보다 큰 조리기구 사용금지, 석쇠에 알루미늄 호일 감아서 사용금지, 부탄캔 화기 가까이 두지 않기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만 잘 지켜도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고는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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