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천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들이 주민들에게 가스사고 예방에 도움을 줄 타이머 콕을 무료로 설치하고, 다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스신문=주병국 기자] 삼천리는 지난 25일 인천광역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과열 화재 예방을 위한 가스타이머콕 보급 사업을 전개했다.

이번 사업은 삼천리가 저소득층 어르신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가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삼천리는 지난 4월 LH경기지역본부와 가스안전 취약계층의 가스안전 향상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올해 8월까지 공급권역 내 영구임대아파트에 거주하고,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고령자(65세 이상), 국가유공자 등 1,600세대에 타이머콕을 보급할 예정이다.

가스타이머콕은 음식물 조리 중 발생 가능한 과열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사용자가 설정한 시간이 되면 가스밸브를 자동적으로 차단하는 장치로 가스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어르신들이 가스타이머 콕을 통해 보다 안전하게 가스를 사용하고, 사고 예방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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