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린나이코리아가 최근 출시한 듀오존 전기레인지(사진)는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탑재했다.

[가스신문=정두현 기자] 린나이코리아가 냄비 등 조리기구의 크기에 따라 두 개의 화구를 한번에 사용할 수 있는 듀오존 전기레인지를 출시했다.

듀오존 전기레인지는 요리 종류에 따라 두 개의 화구를 연결해 쓸 수 있는 ‘듀오존’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전기레인지의 화구 3개는 각각 떨어져 있어 큰 조리기구를 사용할 때도 1개의 화구만 활용할 수 있다. 반면 듀오존 전기레인지는 화구 2개를 분절 없이 나란히 배치해 큰 조리기구 사용에 용이하다.

듀오존 전기레인지는 소비자 안전 기능도 내장했다.

린나이코리아 관계자는      “어린이와 반려 동물의 오조작으로 전기레인지가 작동되지 않도록 잠금 기능을 설치했고 전원이 켜진 것을 잊어 버리는 경우를 대비해 자동 전원 차단 기능도 넣었다”고 말했다.

이어    “급한 용무가 발생했을 때 작동을 잠시 중단시킬 수 있는 일시정지(인덕션 전용)기능과 ‘자가 에러 감지 기능’을 추가했다”면서    “‘불 끄기 잊음 방지 기능’, ‘고온 주의 표시 기능’ 등 다양한 안전 기능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듀오존 가스레인지는 뚝배기를 선호하는 소비자를 위해 하이라이트와 인덕션을 방식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모델과 인덕션 전용 모델 2종으로 출시됐고 브러쉬드 텍스쳐 패턴과 슬림한 스타일 조작부를 적용해 심플한 디자인을 강화했다.

 

저작권자 | 가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