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석자들이 윤리캠프를 통해 윤리의식 강화를 다짐하고 있다.

[가스신문=이경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윤리·청렴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23일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에서 실시하는 다산 공·렴(公廉: 공정과 청렴)교육 윤리캠프에 참가했다.

가스안전공사 부서별 윤리담당 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이날 교육은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다짐하는 청렴서약으로 시작됐다. 이후 목민심서 등을 통해 청렴의 중요성을 강조한 다산 정약용 선생의 묘소와 생가, 마재마을 등 유적지를 돌아보고, ‘다산과 목민심서’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윤리캠프에 참여한 직원은 “공·렴 체험 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덕목인 공정한 업무수행의 자세와 청렴에 대하여 되짚어볼 수 있는 기회였고, 수동적으로 듣기만 하는 교육이 아닌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청렴 교육이어서 더욱 뜻 깊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전 임직원의 윤리의식 내재화를 위하여 윤리캠프 뿐만 아니라, 윤리 서약식, 청렴 골든벨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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