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에너지 임직원 및 대학생봉사단이 미혼양육모 가정의 돌잔치를 위해 돌상 및 행사장을 꾸미고 있다.

[가스신문=남영태 기자] 포스코에너지(사장 윤동준)는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소재한 CSR임팩트 이벤트홀에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미혼양육모 가정을 위한 돌잔치 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포스코에너지 임직원들의 재능을 활용해 상황이 여의치 않아 돌잔치를 열지 못하는 미혼양육모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임직원들은 △돌상 및 행사장 꾸미기 △테이블 음식 차림 △사진 및 영상 촬영 △아기 돌보기 △헤어 및 메이크업 보조 등 각기 분야의 역할을 맡아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사진촬영에 참여한 포스코에너지 김동언 매니저는 "평소에도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해 개인적으로 카메라를 11대 소장하고 있다"며 "이런 뜻 깊은 일에 재능을 활용하게 돼 너무 기쁘고, 첫 돌을 맞이하는 가정에 큰 추억을 선물하고 싶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또한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한 포스코에너지 송진호 매니저는 "미혼양육모 가정의 증가로 아동양육에 대한 부담감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이번 돌잔치 지원 프로젝트 이름 'Hug me' 처럼 소외된 이웃을 보듬고 품어주는 사회공헌활동이 앞으로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스코에너지는 미혼양육모 가정을 위한 돌잔치 지원 봉사활동 외에도 저소득가정의 전기안전점검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추후 임직원의 재능을 활용한 봉사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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