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석자들이 도시가스 사고예방을 주제로 의견을 나누고 있다.

[가스신문=이경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남부지사(지사장 류영조)는 지난 26일 장마철 대비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서울도시가스, 귀뚜라미에너지와 함께 도시가스 안전관리 강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5년간 가스사고 현황 및 분석결과를 공유하고 사고예방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지하철 등 대형 굴착공사에 의한 도시가스 배관 파손사고, 축대 주변 등 토사붕괴 우려지역과 상습침수지역의 도시가스시설의 순찰 및 점검 강화, 주물연소기용 노즐콕 회수 등을 논의했다.

가스안전공사 류영조 서울남부지사장은“여름철 국민의 안전한 생활과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한 안전점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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