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무원을 대상으로 가스사고예방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가스신문=이경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산북부지사(지사장 손을식)는 21일 북부지사 교육장에서 금정구‧동래구 등 6개 구군 가스담당 공무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스사고 예방대책 수립과 효율적인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가스안전공사 부산북부지사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2∼2016년) 부산북부지사 관내(금정구, 동래구, 연제구, 북구, 해운대구, 기장군) 가스사고는 총 19건(전국 606건 중 3.1%)으로 이중 LPG사고가 11건으로 57.8%를 차지하고 있으며 사망 5명, 부상 22명의 인명피해가 있었다.

이에 따라 이날 간담회에서는 사고예방 대책 논의를 비롯해 2017년 상반기 불법행위 단속업무 추진결과를 공무원들에게 설명하고 지자체의 지속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가스안전공사 손을식 부산북부지사장은 “가스사고 예방과 서민층 시설개선 사업의 효과적 달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자체 가스담당부서의 적극적 협력을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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