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린나이코리아는 매년 기습폭우로 인해 발생한 수해 지역에 대해 수해지역 가스기기 무상 점검 및 수리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은 린나이 수해복구팀이 지난해 울산광역시 태화강 주변 저지대 침수구역에서 가스기기 무상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모습)

[가스신문=정두현 기자] 린나이코리아(대표 강영철)가 최근 기습폭우로 피해를 입은 충북, 인천, 시흥지역의 수해복구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26일 린나이코리아는 본사 직원 10명으로 구성된 수해복구팀이 수해지역을 순회하며 보일러, 가스레인지, 빨래건조기 등 침수로 고장이 우려되는 제품에 대한 무상 점검‧수리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무상서비스는 보증기간이나 구매처와 무관하게 수해로 인한 제품 고장만 확인되면 100% 무상으로 진행된다.

린나이코리아 관계자는 “폭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위로하고 복구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무상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며 “피해 및 수해지역 복구 상황에 따라 지원규모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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