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이경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5일 충북 혁신도시 가스안전공사 대회의실에서 가스사고 원인과 예방법을 논의하기 위해 '2017년 제1차 사고조사 전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학계 및 업계 기관 등 분야별 전문가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상반기에 발생한 가스사고 통계를 바탕으로 사고 분석을 진행하고, 사고 통계신뢰성 확보를 위해 심층적으로 토의를 이어갔다. 또한 최근 발생한 주요 가스사고 원인 및 조사 상황을 공유하고, 가스사고 예방 대책을 수립했다.

가스안전공사 양해명 안전관리이사는 “사고 통계 분석과 사고원인 규명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가스사고 현황을 다양하고 세밀하게 분석해 동일유사사고는 반드시 예방하고, 과학적 사고원인 규명을 통해 다양한 문제점을 빠짐없이 도출해 예방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가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