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석자들이 에너지 절약과 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가스신문=이경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신동호)는 26일 경남도청에서 열린 ‘2017년 경남지역 하절기 에너지절약 및 안전 캠페인 선언식’에 참석, 에너지 절약 및 안전의식 확산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와 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 등 경남지역 6개 에너지 관련 공공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로 에너지 사용량이 증가하는 여름철을 맞아 도민들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 및 안전의식 확산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참석 기관들은 에너지 절약 및 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전력피크시간대(오후2시∼5시)는 냉방기 사용을 자제하고, 실내 적정온도(26도∼28도)을 준수하며, 에너지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 및 사용자 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안전점검 및 캠페인 등을 공동으로 전개하는 등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가스안전공사 신동호 경남본부장은 “이번 선언식을 통해 각 기관과 더욱 협력하여 하절기 에너지 절약에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드리며 거리캠페인, 교육 및 가스안전 체험부스 운영 등 다양한 가스안전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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