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열 본부장이 피서객을 대상으로 가스안전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가스신문=이경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정열)는 26일 본격적인 여름 휴가시즌을 맞이하여 충남 태안군 몽산포 해수욕장에서 태안군, 서해도시가스, 태양, 대륙제관 등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7년 해수욕장 이동식부탄연소기 안전사용 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이 실시된 태안군은 삼면이 바다인 지리적 환경 때문에 몽산포 해수욕장을 비롯해 32개나 되는 해수욕장이 개장·운영되고 있으며, 연간 400만명 이상 방문하는 휴양지로 그 어느 곳 보다 안전사고 우려가 높은 지역이다.

가스안전공사 김정열 충남지역본부장은 “삼발이보다 큰 조리기구 사용금지, 석쇠에 알루미늄 호일 감아서 사용금지, 부탄캔 화기 가까이 두지 않기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만 잘 지켜도 여름 휴가철 가스사고 주요 원인인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고는 막을 수 있다”며 피서객을 상대로 홍보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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