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개최된 ‘2017년 상가 에너지절약 상업 부문 주요 협회 간담회’에서 한국에너지공단 김인택 수요관리이사(왼쪽에서 다섯 번째)와 주요협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스신문=정두현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은 지난 10일 대한화장품협회. 한국프렌차이즈산업협회, 한국편의점산업협회, 한국체인스토어협회, 한국패션협회, 외식업중앙회 등 상업부문 주요협회와 함께 여름철 상가 에너지절약 실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 에너지공단은 여름철 대표적인 에너지낭비 사례인 ‘문 열고 냉방엽업’ 자제와 적정 실내온도 준수 등 상가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절약에 상업부문 주요 협회와 회원사가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각 협회는 회원사에 에너지절약 실천방안을 안내·독려하고, 회원사의 자발적인 에너지절약 실천을 돕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김인택 한국에너지공단 수요관리이사는 “협회와 회원사의 협조가 여름철 상가 에너지절약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국에너지공단도 ‘에너지 착한가게’ 인증과 칭찬캠페인 등을 통해 상가의 자발적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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