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근길 근로자를 대상으로 가스안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가스신문=이경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정열)는 29일 대산 현대오일뱅크(공장장 강달호)에서 정기 보수기간(8. 21〜9. 22) 사고예방을 위한 가스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7월 체결한 양 기관의 ‘상호 협력 및 안전지원 협약(MOU)’과 가스안전공사에서 중점 추진 중인 ‘가스사고 줄이기 100일 특별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 서산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현대오일뱅크, 현대건설 등 합동으로 시행하였으며, 출근하는 현대오일뱅크 협력업체 직원 및 정기보수 일용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현장 안전사고 예방활동 강화를 홍보했다.

가스안전공사 김정열 충남본부장은 “최근 발생한 여수 및 울산 석유화학공단 사고 등으로 인해 대형사고 발생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고, 특히 정기보수 기간 중에는 사고 발생 위험이 더욱 높으므로 안전관리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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