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박귀철 기자] LPG압력조정기 전문생산업체인 휴콘스테크놀러지(주)(대표 이인찬)가 2단감압식 1차용조정기 4모델(100kg/h, 200kg/h, 300kg/h, 400kg/h)과 2단감압식 2차용조정기 1모델(100kg/h, 25kPa) 등 모두 5가지 모델을 개발, 본격적인 보급에 들어갔다.
최근 이 회사에 따르면 지난 7월 4일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설계단계검사에 합격 후 시범생산을 거쳐 7월말부터 8월말까지 순차적으로 양산에 들어간다는 것이다.
휴콘스테크놀러지는 이로써 기존 2단1차인 35kg/h(15A, 20A), 60kg/h(20A), 110kg(20A) 4개 모델과 이번 4개 모델을 추가함으로써 고객들에게 다양한 제품을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
이 회사의 이인찬 대표는 “그동안 입출구가 1인치 이상의 제품이 없어 고객들에게 불편을 드렸는데 이번 1인치에서 2인치까지 모두 생산하게 됨으로써 불편을 해소하고 고객만족을 드릴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용량을 보다 세분화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준 것이 큰 소득이라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휴콘스테크놀러지는 2단감압식 2차대용량조정기도 내년 상반기 안으로 개발을 완료해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1단감압식 조정기를 비롯해 자동절체식 일체형조정기 등 약 60종의 압력조정기를 생산하고 있는 이 회사는 현재 수출중인 중국 외 동남아시장 등으로 수출선을 다변화함으로써 국제경쟁력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귀철 기자
park@ga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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