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정두현 기자] 경동나비엔(대표 홍준기)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한 ‘2017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 8년 연속 선정, 대한민국 최고의 보일러 브랜드임을 다시 한 번 소비자에 인정받았다. 

올해로 15년차를 맞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2003년 시작 이후 매년 시대를 대표하며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을 이끌어가고 있는 최고의 브랜드와 제품을 산업 부문별로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특히 소비자가 직접 투표해 선정하기 때문에 현재 각 브랜드가 가진 인지도와 위상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지표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도 수상을 위해 지난 7월 12일부터 약 2주간 소비자가 참여하는 온·오프라인 투표와 1대1 전화 설문을 통해 각 부문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했다.

지난 1988년 아시아 최초로 콘덴싱보일러를 개발해 선보인 이후, 지속적으로 보급에 앞장서온 경동나비엔은 올해도 다시 한 번 가정용 보일러 분야에서 올해의 브랜드로 선정됐다.  

경동나비엔은 98.8%라는 세계 최고 수준의 열효율로 최대 28.4%의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온실효과의 주범인 이산화탄소와 미세먼지의 주범인 질소산화물 배출을 크게 줄이는 콘덴싱보일러의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수상 대상으로 선정된 ‘나비엔 콘덴싱 스마트 톡’은 국내 최초로 가정용 보일러에 IoT 기술을 접목해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인 스마트 원격제어보일러로, 탁월한 에너지 절감 효과와 친환경성이라는 콘덴싱 본연의 장점은 물론 소비자의 편의성도 크게 높여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경동나비엔 홍준기 대표는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환경을 지키고자 만들었던 콘덴싱보일러, 소비자의 편의를 높이고자 개발한 원격제어보일러, 스마트 분리난방으로 건강하고 포근한 수면온도를 선사하는 프리미엄 온수매트 등 소비자를 위한 경동나비엔의 노력은 다양한 형태로 구현되어 왔다”면서 “다양한 제품을 통해 소비자에게 더욱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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