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문화가정 주부를 대상으로 가스안전교육이 실시되고 있다.

[가스신문=이경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종곤)는 15일 경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하여 LPG사고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언어 및 생활방식 등 문화차이로 안전사각지대에 놓인 다문화가정의 가스안전관리강화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중국어, 베트남어, 태국어, 영어 등으로 제작된 가스안전책자를 활용해 진행됐다. 또한 대구·경북지역 권역 내 모든 다문화 가족지원센터에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역별로 협의 중이다.

가스안전공사 박종곤 대구경북본부장은 “이번 다문화센터교육을 통하여 LPG위험성을 인지하고, 취약계층에 있는 다문화가족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가스를 사용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지역별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의를 통해 순회교육이 지속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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