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시가스가 철저한 예방안전 활동으로 무재해 24배수를 달성했다.

[가스신문=주병국 기자] 대전 광역시와 계룡시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는 충남도시가스(대표 황인규)가 지난 13일자로 무재해 24배수를 달성했다.

이번 무재해 24배수 달성은 1988년 7월 1일 개시한 이래 2017년 9월 13까지 단 한 건의 인명 및 안전사고 없이 산업재해를 예방한 쾌거이다.

충남도시가스는 그동안 안전 경영을 최우선 과제로 공급권역내 정압기, 배관망 등 주요 공급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와 소비자 중심의 예방안전을 실천해 왔다.

이와 함께 전 임직원도 안전관리 매뉴얼에 따라 사업장 내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비상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확립했다.

이 같은 노력으로 도시가스업계 최초로 무재해 24배수를 달성했으며, 오는 10월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인증패를 수상할 예정이다.

충남도시가스 황인규 대표는 “업계 최초로 무재해 24배수 달성은 모든 임직원들이 기본에 충실하고 한마음을 모은 소중한 결실”이라며 “추석 연휴 기간 특별 안전점검을 포함해, 앞으로도 안전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하여 안전 관리 체계와 관련 시스템을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도시가스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공급권역 내 가스시설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연휴기간 이용객이 증가하는 다중이용시설(대형마트, 백화점 등) 및 전통시장 인근 가스공급시설에 대한 정밀점검을 시행하여 안정적 가스공급체계를 유지하고, 불시 비상훈련 및 시스템 정비를 통한 추석연휴기간 비상대응체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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