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가스신문  일본의 소프트뱅크는 차세대 IoT통신방식을 탑재한 통신보드의 개발에 착수해 2018년 중에 상업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통신보드는 LPG미터에서의 데이터 취득, 활용을 목적으로 개발하는 것으로 차세대 IoT통신방식에다 현재 가스미터와의 연결에서 사용되고 있는 N라인 및 U버스 인터페이스를 갖고 있으며 가스미터간 통신방식의 U버스에어에도 대응한다.

데이터 취득과정에서 저비용, 저전력 통신을 실현해 데이터의 활용에 의한 검침과 LPG 배송업무의 경제성과 운용의 효율성 향상 실현을 지원한다. 향후에는 소프트뱅크가 지난 7월 20일 발표한 IoT 플랫폼과 제휴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통신 보드는 국제표준사양책정단체 3GPP로 표준화된 ‘릴리스13’에 준거한 방식으로 NB-IoT와 CatM1 등의 차세대 IoT통신방식을 채용해 더욱 저소비전력화로 구성해 전지에 의한 10년 이상 장기구동의 실현을 목표로 한다. 또 원격으로 가스의 사용을 중단하는 등 가스의 안전, 안심서비스에 필요한 쌍방향 통신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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