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윤인상 기자] 얀마는 최근 에너지사업의 매출액을 2020년도에 917억엔으로 2016년 대비 30% 증가시킬 방침이라고 밝혔다. 전력요금이 비교적 비싼 유럽에서 가스를 사용한 공조설비의 판매 확대를 목표로 한다.

일본에서는 상업시설과 사무실의 에너지를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도 출시할 계획이다.

얀마 자회사인 얀마에너지시스템(오사카시)의 매출액을 늘릴 방침이다. 해외의 매출액 비율은 7%에서 14%로 배증시킨다. 유럽에서는 가스를 사용한 공조설비의 인지도가 낮다. 가스방식으로 교체되면 전력요금을 낮출 수 있는 장점이 있어 고객확보에 나설 수 있다는 계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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