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중동건설 컨설턴트 조성환] KOC가 발주하는 초대형 쥐라기(Jurassic) 가스플랜트 1단계 프로젝트의 EPC입찰서가 9월 24일 발급되었다. 입찰 마감일은 2018년 2월 27일이다. PQ에 통과한 SK건설·페트로팩 컨소시엄, 삼성엔지니어링·L&T 컨소시엄, 사이펨·테크니카스 리유니다스와 컨소시엄 등이 입찰에 초청받았다.

이 프로젝트는 쥐라기 가스플랜트를 건설하는 36억 달러 규모의 초대형 사업으로 2021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가스플랜트에는 일산 5.9억 입방피트의 가스와 22만 배럴의 원유 그리고 1,200톤의 유황을 처리하는 중앙처리시설(CPF)과 간접시설 및 파이프라인 취합시설을 포함하고 있다.

미국의 블랙앤비치가 유황 및 산성가스 회수시설에 대한 라이센서를 맡고 있다.

▲ 내년 2월 27일 입찰 마감하는 초대형 쥐라기 가스플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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