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박귀철 기자] 한국비파괴검사협회(회장 손태순)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한화리조트 해운대티볼리 3층 마나롤라에서 제15회 방사선안전관리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방사선안전관리자 및 작업장 방사선안전관리자 등 약 7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첫 날에는 △방사선투과검사 분야 규제 정책방향(원자력안전위원회) △방사선작업종사자 방호정보관련 보고절차 및 운영현황(한국원자력안전재단) △국내 방사선 및 방사선동위원소 이용실태(한국방사선진흥협회) △판독 특이자 처리절차 안내 및 향후 발전방향(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비파괴검사분야의 산업안전보건관리(안전보건공단) △허가 신고 시 보완사례(동양검사기술) 등에 대해 발표한다.

둘째 날에는 협회 안전위원회가 주관하는  방사선안전관리자 간담회가 열린다.

협회 손태순 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방사선에 대한 정책과 방사선이용실태 등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공부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협회는 지난 8월 31일에는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비파괴검사 대표자 워크숍을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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