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스안전공사 울산본부와 대한노인회 울산 취업지원센터는 시니어 취업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가스신문=이경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지역본부(본부장 박성수)는 지난 12일 대한노인회 울산광역시 취업지원센터(센터장 장연호)와 가스안전분야 시니어 취업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석유화학 등 산업체 퇴직자의 전문성을 최대한 살려 가스관련 업계의 안전관리자로 취업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과 일자리 연결에 양 기관이 협력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만60세 이상 가스관련 자격증 보유자 또는 가스충전소 등 다양한 가스시설의 취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가스시설 안전관리자 및 가스충전소 충전원 등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 교육과 취업을 연계‧지원한다

가스안전공사 박성수 울산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가스안전분야 시니어 일자리 창출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가스관련 업체의 입장에서는 산업체 퇴직 어르신들의 채용을 통해 가스안전관리를 향상 시킬 수 있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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