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이경인 기자] 가을을 맞아 대학가에서 축제가 한창인 가운데, 올바른 이동식부탄연소기 사용을 위한 안전캠페인이 펼쳐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대륙제관은 대학가 축제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탄캔 파열사고 방지와 올바른 사용문화 정착을 위해 ‘대학축제 휴대용 부탄가스 안전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성균관대를 시작으로 동덕여대, 가톨릭대 등 전국의 대학교를 대상으로 맥스 부탄가스를 무상으로 지원 중이다.

대륙제관의 한 관계자는 “대학축제 기간 중, 많이 사용되는 물품 중 하나가 바로 휴대용 부탄가스”라며 “대학축제 기간 중 부탄가스 폭발사고가 종종 발생한 만큼, 이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고 안전하고 즐거운 대학축제 문화 조성을 위해 안 터지는 맥스부탄을 무상지원하고 안전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함으로써 소비자들의 안전사고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동시에 소비자들과 함께하는 브랜드로 자리잡기 위해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시행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대학은 대륙제관 맥스부탄 공식 블로그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신청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이후 후원 학교를 선별하고 축제 일정에 맞춰 안전캠페인 관련 맥스부탄과 현수막 등이 지원된다.

한편, 맥스부탄 및 안전캠페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업체 측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